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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 사업장 10% 정리… PF '옥석가리기' 본격화
- 금융위ㆍ금감원, 13일 PF 정상화 방안 발표 금융사 신디케이트론 조성해 신규 자금 투입 유도 은행 5곳ㆍ보험사 5곳 총 10곳 참여…인센티브 제공 금융당국이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정상 사업장의 숨통을 틔워주고, 사업성 평가를 보다 강화해 부실 사업장을 솎아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방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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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작 영화 올 하반기 개봉 예정…구체적 작품 미정 전체영화 대상 자막 제작 의무화하려면 '영비법' 개정해야 자막 '제작'만 의무화…영화관서 많이 '상영'해야 의미 있어 정부가 관장하는 모태펀드(영화계정) 투자작 대상 영화에 한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제작이 의무화된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영
BYD, 고급 브랜드 ‘덴자’ 상표 국내 출원 덴자 통해 ‘고급 전기차’ 시장 정면 도전장 국내 완성차 업체는 ‘중저가’ 전기차 주목 올해 EV3·캐스퍼 EV 등 연이어 출시 계획 국내 진출을 예고한 비야디(BYD)가 고급 전기차 시장 진출을 타진 중이다. 올해 중저가형 전기차를 연달아 출시할 계획인 국내 완성차 업체와 상반된 행보다. 13일 업계에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근거자료를 의료계가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여론전을 통해 재판부를 압박해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에 장 중 약보합세다. 13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1포인트(p)(0.39%) 하락한 2717.1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 원, 917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01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81%), 보험(0.97%), 금융업(0.84%), 운수장비(0.
"지금 사야 하나" 비트코인, 저점 매수 인식 속 6.1만달러 선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하락한 비트코인이 저점 매수 인식 속에 6만1000달러 선으로 올라섰다. 13일 오전 9시 55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 상승한 6만1477.48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4% 오른 2930.95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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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밸류업 프로그램 홍보 위해 해외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일본행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정 이사장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글로벌 프로모션 강화, 일본거래소(JPX) 최고경영자(CEO)와의 면담 등을 위해 이날 출국한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14일 도쿄 16일 뉴욕 순차적으로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 각각 JP모건 동
청약 단지 절반 경쟁률 미달…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만 올라
올해 청약을 나선 단지 중 절반 이상의 단지가 청약경쟁률 미달을 나타냈다. 반면 서울의 경우 1순위 청약경쟁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배 높게 나타나고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단지에는 수요자가 몰리는 등 청약시장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 13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 조사에 따르면 올해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가
'바이오코리아 2024' 폐막…3만 명 참여‧1800여 건 미팅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BIO KOREA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 55개국에서 707개 사, 3만여 명이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주목
美, 中 제치고 독일 최대 무역국으로…"디커플링 효과"
1분기 교역액 680억 달러로 640억 달러 중국 웃돌아 미국 경제 성장ㆍ중국 부진 엇갈려 독일, 디리스크 추구하지만 공급망 분리 움직임 지난 몇 년간 중국이 독일의 최대 무역국이었으나, 이제는 미국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최근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과 독일 간 수출입 총액은 680억 달러(약 93조3300억 원)에 달했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당선 후 첫 상견례를 가졌다. 박 원내대표와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여야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부분에서 깊이 공감했다. (앞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만나서 식사를 하고 얘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박
"다시 태어나도 교직" 교사 10명 중 2명뿐…역대 최저
최근 불거진 교권 침해 문제 등으로 현직 교사 10명 중 2명만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스승의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교 및 대학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 홀대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양측의 여론전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하이브는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린다”며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
2024-05-13 14:13
2024-05-13 11:24
2024-05-13 10:41